평택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평택시 안전관리계획’을 확정하고 책자를 발간했다.

 
2020년 안전관리계획에는 풍수해와 지진, 대설·한파 등 7개 자연재난분야와 화재, 각종 시설물, 감염병 및 취약계층 안전 등 37개의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평택시의 재난대응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당해 업무와 관련된 모든기관들의 역할과 책임 등을 규정한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계획 및 유관기관 안전관리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시는 2020년 평택시 안전관리계획 책자를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에 배포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협업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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