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이·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15개 읍면동 이·통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제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일제방역에는 15개 읍면동 이·통장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지역 내 마을회관, 경로당, 상가, 학교, 대형주차장, 버스 승강장 등을 전기식 방역기와 수동 분무기를 이용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일제 방역에 참여한 이·통장들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제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승린 행정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해주신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시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에 철저를 기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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