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육군 제51보병사단이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주말간 육군 제51보병사단 장병 16명이 투입돼 평택역, 서정리역 등 관내 역소 6개소의 방역활동이 이뤄졌다고 17일 밝혔다.
 
장병인력은 평택지역과 송탄지역으로 나눠 8명씩 2개조로 편성해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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