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안성시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경력단절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에게 경기도가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한다.
 
안성시가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 1차 모집에 이어 2차 지원대상자 1천300명(경기도 전체 인원)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미취업 여성(1960년 2월 18일생~1985년 2월 17일생)으로 중위소득 100%(건강보험료 기준)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appi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본인이 신청해야 한다.
 
필수서류는 참여신청서 및 구직활동계획서,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지원금 사업으로 구직의사가 있는 여성의 자격증 취득비,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의 다양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내 경력단절여성 전담 취업상담사를 배치해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니 구직 상담 등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에 관한 상담과 문의는 대표전화(1522-35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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