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동 통장협의회(대표 박찬기)가 지난 7일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소독활동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독은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 버스승강장, 체육공원 및 서정동 관광특구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분무소독과 함께 홍보캠페인도 진행됐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 소독활동 및 예방수칙 안내 홍보캠페인을 추진해왔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내부에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비치해두고 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지역단체가 선뜻 방역 봉사에 나서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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