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기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복지사각 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을 위한 ‘2020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생활고 비관에 따른 안타까운 사망사건 등이 발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이 더욱 절실해짐에 따라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고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해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계획을 심도 깊게 토론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발굴로 연계된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가구에는 진위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상담 등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공공 자원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란 위원장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으며,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와 방법을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우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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