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체육회는 지난 1일 삼죽면 국사봉에서 주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2020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성근 삼죽면장을 비롯해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 국사봉산악회,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에 이어 해맞이 만세3창, 해오름 함성, 시산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삼죽면 체육회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최병호 삼죽면 체육회장은 “삼죽면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로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경자년 새해에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삼죽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삼죽면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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