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문화축제 금빛물결 발표회'를 개최했다.

 
노인복지관의 한 해를 마무리하며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활동성과를 발표한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 관계자 외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으로 하모니카 연주, 요가, 가요교실, 소셜댄스 등 총 17개의 반이 참여했다.
 
정종국 관장은 "어르신들은 복지관의 주역이자, 스승이며 2020년에도 배움의 열정을 놓지 말아 달라"며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어르신들의 해가 되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든지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0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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