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까지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금호온누리어린이집, 자람어린이집 등 총 65개소를 대상으로 급식관리우수기관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어린이급식소에 정기 방문해 조리실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를 토대로 ‘급식관리우수기관’을 선정,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외 49개소(현원 21~99인 시설), 캐롤어린이집외 14개소(현원 20인 이하 및 100인 이상 시설)가 선정됐다.
 
평택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꾸준한 위생·영양 점검을 통해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급식소가 급식관리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40개소는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으로 우수한 급식관리가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평택시로부터 국제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총 476개소의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관리 및 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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