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3일 시민과 외국인 간 교류 프로그램인 '문화동아리'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문화동아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는 교류 활동을 통한 국제 교류 체험을, 외국인에게는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2월부터 추진해왔다. 
 
동아리 회원 간 상견례 및 상호 문화 소개 활동인 추석·추수감사절 테마 포트럭 파티를 시작으로 원효대사 깨달음체험관 방문, 농촌체험, 전통시장 방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시민 및 외국인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경험과 회원 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난 5개월 동안 함께했던 시민과 거주 외국인 회원들이 연말파티 겸 총평회에 참석해 활동 소감과 의견을 나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거주 외국인 간 민간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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