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올해 배움의 성과를 발휘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작품 발표 와 전시회 및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19일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고고장구 등 11개 팀이 발표회에 참가했다.
 
1층 로비에는 홈패션, 한글서예, 민화 등 11개 팀의 전시와 바리스타 시음회, 네일아트, 한지공예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20일 행사에서는 천연비누 및 화장품, 프랑스자수, 생활한복 등 9개 팀의 작품을 전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작품발표회를 이끌어 주신 강사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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