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7일 한미 중학생을 대상으로 ‘PIE Friend, 글로벌친구 만들기’를 개최했다.이날 한미 중학생 60여 명이 참석해 웃다리문화촌에서 다양한 공예체험을 하고, 미군 부대내에(캠프험프리스) 볼링센터 및 험프리 중학교를 방문해 스포츠 교류와 친교 활동을 했다.

 
차상돈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 거주 한미 학생 교류를 활성화해 상호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14년 설립 이후 한미 청소년 교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올해는 한미 학생 1천 300여 명이 ‘PIEFriends 글로벌친구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해 미군부대 학교 방문, 문화체험, 언어교류 등 다양한 상호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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