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18일 2024년까지의 5개년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최문환 부시장을 비롯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정책의 사업방향을 정리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학습 보장 시민행정, 문화를 만드는 시민, 경험 나누는 안성장터를 주제로 ‘학습과 장인이 북적대는 평생학습 안성장터’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안성시 평생학습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종합발전계획이 연구로만 끝나지 않도록 연차별, 단계별 치밀하게 준비해 모든 시민들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용역성과물은 이번 보고회 질의응답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오는 27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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