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안성시당원협의회는 지난 9일 THE AW컨벤션에서 ‘2019년 하반기 당원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전희경 국회의원, 쎄시봉의 멤버 윤형주 씨를 비롯해 안정열·유광철·유원형 안성시의원, 이동희·황은성 전 안성시장, 천동현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의범·이순희 전 경기도의원, 이동재·권혁진 전 안성시의회 의장, 이영찬 전 안성시의원, 박석규·김병준 자유한국당 안성당협 부위원장 등 안성시장 재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당원교육은 내년 제21대 총선과 지자체장 재선거에 앞서 지역 당원들과 당의 기조 및 정강·정책을 공유하고 당원들의 결속과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용 당협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은 대한민국이 좌파 사회주의 국가의 망국의 길로 가느냐, 아니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원칙을 지켜 번영의 길로 나아가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보수우파가 똘똘 뭉쳐야 하며, 안성이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전희경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대한민국의 근간이 돼왔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원칙을 철저히 무시하고, 좌파독재 정권 연장을 위해 ‘연동형비례대표제’실시와 ‘공수처’ 설치를 강행하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대한민국 역사의 위기를 구할 영웅이 안성시민의 선택으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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