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에서 오는 24일 크리스마스특별공연 ‘화이트 세레나데’가 열린다.

 
이날 클래식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팝피아니스트 윤한, 클래식기타리스트 박종호, 클리즈오버 밴드가 출연하며,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에릭사티의 짐노페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메들리, 캐롤 등을 연주한다.
 
성민제는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쿠르 가운데 두 개를 석권하고 국제 더블 베이스 앙상블 바이오나 아모로사에 리더로 활동 중이며, 윤한은 팝피아니스트 외에 라디오DJ, 싱어송라이터, 음악 감독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호는 국내 기타리스트 최초로 DECCA레이블(유니버셜뮤직그룹 산하 클래식레이블)에서 음반을 발매했으며 유럽에서 활동하다 최근 귀국하여 교수로 재직 중이다.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안성시민 할인혜택이 있다. 
 
안성맞춤아트홀 사이트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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