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밀알선교단과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지난 7일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제18회 장애인복지기금을 위한 밀알의 밤’을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의장 및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시 최초 장애인 합창단 푸른날개합창단의 합창 ▶장애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공연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단 아인스바움챔버의 연주 ▶중복장애 1급 박모세와 가수 이수영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후원금은 장애인 복지시설의 부족한 건축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동참하기를 원하는 분들의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은 평택, 안성, 군포, 용인지역 내 장애인보호시설 및 빈곤·위기가정관리사업 등 전문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후원관련 문의는 법인사무국(8730-666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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