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2019 드림ON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진로진학상담교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사례 전시와 소감발표, 표창식 및 수료식, 22개 신규 체험처 업무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진로활동을 발표한 이하영양(은혜중2)는 “지역기업체 진로활동을 통해 내 진로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지역기업체 진로체험 활동이 늘어나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가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다희 학생(송탄중 3)은 “고등학교에 진학 후에도 참여해 진로활동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진로 체험처가 활성화돼야 우리 청소년들이 폭넓은 진로탐색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진로 로드맵을 구축할 수 있다”며 “진로체험처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올해 학교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18회, 대학입시 박람회 1회, 권역별 설명회 3회, 대학입시 특별강좌 4회 등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진학사업과 더불어 지역특화 진로체험 등과 같은 진로사업도 함께 추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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