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공동주택에 주거하는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3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평택YMCA에서 위탁받아 운영한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부터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아이스브레이킹 ▲마을공동체 운영사례 ▲우리마을주민협약만들기 ▲공동체 의미와 회복방안 ▲갈등관리 및 주민분쟁해결 사례 ▲갈등 조정 및 법률상식 ▲대화와 의사소통 방법 ▲화해와 회복의 공감토크의 내용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 동대표, 주민 등을 대상으로 31명이 참여해 24명이 수료했다.
 
박상철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추후 후속 모임을 통해 지역과 마을에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고, 심화교육도 계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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