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 덕우2리 박강배(전)이장은 2일 본인이 직접지은 농산물인 쌀 400kg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기증했다. 

 
기증받은 쌀은 안중출장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박강배(전)이장은 “농사를 짓는 것은 하늘의 축복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떠올리니 더 큰마음의 기쁨이 생겨 흐뭇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박강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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