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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대한민국에서 정원과 도시숲 백년대계 기틀 마련
최화철 기자  |  p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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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0  15: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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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난 14일, 15일 정원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해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포항철길숲 견학을 실시했다.

 
울산 태화강은 2003년 태화강 재정비계획을 시작으로 시민, 기업의 대대적인 참여를 통해 6급수 하천이 1급수의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 동·식물 서식처로 탈바꿈됐으며, 태화강 국가정원은 생태, 대나무, 무궁화, 참여, 계절, 물이라는 6개 주제로 크고 작은 29개의 정원이 조성된 곳으로 지난 7월 12일 지정 국가정원 2호로 지정됐다.
 
포항 철길 숲은 전체 3개 공구로 나눠 연차적으로 조성 추진된 곳으로, 해마다 포항에서 개최하는 스틸페스티벌 조각행사의 조각물을 순회 배치하고 시민들의 헌수목을 식재하는 등 시민이 참여해 도시재생이 활성화되고 주변 경제가 살아나는 등 포항시민들의 사랑받고 타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숲이다.
 
평택시는 안성천 일원에 평택의 바람, 물, 땅 등을 이용해 태마가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부터 정원예정지 결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10년 이내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거쳐 수도권 최대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학교숲, 교통숲, 쌈지숲, 차단숲, 바람길숲, 생활밀착형 숲 등 6개 분야 5년간 50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푸른하늘 맑은 평택만들기의 기반이 되어 열섬화 현상 및 미세먼지 등을 저감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정원사업과 도시숲 사업에 좋은 적용사례가 될 것이다”며 “정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백년대계 밑그림을 잘 그려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살기 좋은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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