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금으로 백미 10kg 74포를 구입했으며, 지역 내 홀몸노인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매번 좋은 일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지역 주민들이 넉넉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휴경농지(약 5천㎡)를 임차해 봄에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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