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31일 미군장병이 봉사활동으로 함께 참여한 가운데 3R자원재활용품(헌옷·고철) 수집운동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팽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이번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강형병·유미경 회장은 “재활용자원 수집 및 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대회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쓰이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고철 및 헌옷 수거에 힘써주신 회원들과 봉사해준 4-2ARB소속 미군장병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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