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서정동주민센터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해피한 우리집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 나눔워킹 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총 3회(매주 토요일)에 걸쳐 시행하며, 미술놀이 집단상담과 양말인형 만들기, 비누공예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가족관계 증진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여한 가족 모두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이 됐으면 좋겠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해피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가족관계를 한층 더 돈독하게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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