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는 지난 10월 31일 교내 호텔관광계열 재학생 및 교수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체 현장직무체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해 운영했으며 국제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재학생 190명과 학과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실시됐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호텔전문인력(호텔리어)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원리조트 직무체험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호텔 및 리조트, 각종 부대시설, 객실 및 식음료 현장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한 전공 관련 지식 제고와 직무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됐다. 
 
최원익 대학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는 “호텔 및 리조트 등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근무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생생한 직무이해와 분명한 목표의식 고취는 미래 호텔관광서비스 분야를 짊어질 인재양성의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말하며 더 많은 재학생들이 현장 직무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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