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는 지난 31일 평택소방서장, 평택성모병원 박상준 지도의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현장 활동 시 전염성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구조·구급대원의 2차 감염방지 및 질병에 대한 안전대책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조·구급대원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추진사항 ▲감염성 병원균 노출에 따른 처리방법 및 대응방안 논의 ▲현장 활동 시 감염방지를 위한 지원 방안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박기완 서장은 "앞으로도 구조·구급대원의 근무 공간 및 현장활동과 관련된 안전 관리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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