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의원은 지난 25일 서탄초등학교 체육관 '해솔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탄초등학교 교육가족과 서탄면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학교의 숙원사항이었던 '해솔관' 건립은 평택지원특별법에 의해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이뤄졌다.
 
'해솔관'이라는 이름은 서탄초 학생들이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 자라나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큰 동량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뜻으로 지어졌다.
 
원유철 의원은 서탄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수십 년 간 군 항공기 소음피해로 고통 받아 온 서탄면민들의 소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표발의 한 '군소음법'(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8월 21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오는 31일 개회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 상정, 표결 절차만 남게 됐다.  
 
원유철 의원은 개관식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탄면민들과 지역 기업체들과 함께 교육 공동체로 상생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서탄지역과 서탄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평택의 국회의원으로서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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