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동절기를 앞두고 통장단 및 공무원 등 25명이 모여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고, 동절기로 접어들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낙엽과 생활쓰레기로 지저분한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이면 도로와 골목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치우고, 평소 각종 오물 투기가 많은 마을 골목길, 마을회관 입구, 버스승강장 등의 담배꽁초나 불법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최근 날씨가 추워지고 낙엽에 덮여 묵은 쓰레기 등이 많아 거리가 지저분했는데, 통장단에서 자발적으로 내고장 가꾸기에 앞장서 주셔서 우리지역이 환해졌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좋은 안성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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