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5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학과별 취·창업담당교수 40명 대상 효율적인 진로취업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과별 취·창업담당교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교내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빠른 진로설정과 효과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매 학기 국제대학교 총장 주관으로 실시되는 행사로서 각 학과별 학과장 및 취·창업담당교수가 참석해 학생 중심의 역량중심 진로설계와 경력개발 지도방안 협의 및 학생 맞춤형 지도체계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입생들에게 입학할 때부터 조기 진로탐색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공에 기반을 둔 진로설정과 경력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에 도움을 줄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김방 총장은 “재학생들의 성공취업은 빠른 진로설정과 맞춤교육에 좌우되는 성과이므로 누구보다도 해당 학과 교수들의 적극적인 재학생 지도 못지않게 담당부서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며 “대학 내 설치된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학생지도체계 통합과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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