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슈퍼오닝쌀’의 최고품질 명품화를 위하여 2012년에는 4,100ha에 30억 원을 투입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품종인 추청벼와 고시히카리 품종으로 원료곡 26,300톤을 생산 수매할 계획이며, 품종별 맞춤형비료를 사용하여 벼쓰러짐 방지는 물론 미질향상을 도모하고, 토양환경 개선 및 고품질 원료곡 생산을 위해 벼수확시 볏짚사용도 의무화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참여 농업인에 대해 연간 2회 고품질명품쌀 핵심기술교육을 실시하는데 올해는 3월 26일부터 5일간 농협관계자 등 2,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점점 거세어지는 개방화의 물결 속에 쌀수입 증가와 한·미 FTA체결, 유류값 등 각종 농자재값 인상으로 어려운 우리농업 농촌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을 위해 세밀한 농산물이력추적관리와 아울러 지속적으로 GAP인증 우수농산물 관리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에서 생산된 슈퍼오닝쌀은 그간 미국, 호주, 독일 수출과 2008년~2010년 연속 3년간 전국 12대 우수 브랜드쌀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인증하는 ‘Love米’를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등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농산품을 공급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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