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치조직 40명을 대상으로 단합대회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단합대회는 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팀 미션 활동으로 구성했다.
 
단합대회에 참여한 자원봉사동아리 ‘런닝맨’ 염현일(청담중·2) 학생은 "오늘 단합대회를 하면서 다른 동아리 애들이랑 많이 말을 한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에는 문화의집 말고 밖에서 체육대회처럼 했으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숙 관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청소년자치조직은 개별이 아닌 전체가 모여 문화의집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참여 청소년들이 느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6일 자원봉사동아리 ‘런닝맨’이 기획·운영하는 지역나눔축제 ‘헬로 할로윈’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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