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일 안성 지역 내 일원에서 ‘선플 캠페인(인터넷 혐오표현 추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15여 명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악플의 심각성과 선플의 중요성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문구가 선플인지 악플인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해보는 체험을 통해 선플과 악플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 청소년은 “이번 캠페인은 매우 의미가 있으며, 댓글을 달 때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써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호 관장은 “선플캠페인 홍보로 청소년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선플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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