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을 위해 정기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진위면 맞춤형복지팀이 지난달 16일자로 신설됨에 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것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발굴로 연계된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상담 등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공공 자원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문식 위원장은 “9월에 신설된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으며,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보와 방법을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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