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조선일보를 구독한 김우진 학생은 어느날 신문을 보다 특이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어떤 기사의 내용은 한 초등학교 남학생이 여동생과 집에 있었는데 갑자기 천둥이 쳐서 무서워하는 여동생을 잘 달래주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남학생은 동생에게 천둥소리가 아빠 방귀소리보다 작다고 말하며 동생을 달래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이 있었다면 잘 달래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다른 기사에서는 어린 두 소년이 자기 할머니가 쓰러져서 살려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놀라서 어떻게 하지 못했을 텐데 어린 소년이 할머니를 살려냈다는 기사를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문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땡그리라는 4컷 만화인데 엉뚱한 주인공의 모습이 재미있어 어린이 독자들에게 매우 인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짧아서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8컷으로 더 길어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또한 우진이는 어린이 조선일보에서 퀴즈를 줄이고 유익한 정보가 더 많아져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안성주니어기자단 
김우진 기자
 
 
 
본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경기꿈의학교‘안성주니어기자단’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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