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름방학 동안에 뉴스를 보게 되었다. 

 
그 뉴스의 내용은 5세에서 9세정도 되는 아이들이 튜브를 끼고 워터 슬라이드를 타다가 중간에 아이가 끼어 못 내려 오고 있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생들은 확인하지 않고 아이들을 계속 내려 보내 아이들은 계속 워터슬라이드에 끼어 있었고 물이 차올랐다.
 
물속에 잠겨 기절한 아이들도 있었다. 
 
조금만 더 물속에 있었으면 아이들의 목숨이 위험해졌을 수도 있다. 
 
그래서 뉴스를 보는 나도 무서웠다. 
 
여름철 물놀이는 조심하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하다. 슬라이드 밑에 아르바이트생들이 몇 명 더 있어서 안전하게 아이들이 내려왔는지 확인하고 무전기로 알려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안성주니어기자단 
김도은 기자 (장당초5) 
 
본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경기꿈의학교‘안성주니어기자단’의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