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보개면 위원회는 김치, 떡 등 영양가득, 사랑이 듬뚝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지역 내 이웃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포장해 복지사각지대 및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김유경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반찬 나눔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우주공업사(대표 김학균)에서 추석을 맞아 생필품(샴푸,비누)세트 50개를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학균 대표는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을 내가 한 것뿐이며, 어려운 분들이 작게나마 도움을 받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보개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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