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9일 농촌마을 리더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4기 평택 러번디자인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4기 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은 농촌마을 리더 및 주민, 공무원, 평택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정책이해, 마을만들기 개념과 프로세스, 농촌지역 지역개발을 이해하고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 마을주민 간 의사소통에 필요한 기법 등을 7월 23일부터 총 8회에 거쳐 36시간을 학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발전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얻어 질 수 있는 것”임을 강조하며, “교육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해와 향후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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