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가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3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15일까지 총 4일간 무료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평택 지역 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8개소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편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