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 항만을 주제로 한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하고 점등을 시작했다.

 
만호 사거리에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구,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마린센터 삼지공원 총 3개소에 조명을 이용한 다양한 빛 연출을 통해 시민 및 방문객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빛의 공간을 마련했다.
 
저녁만 되면 적막하고 어두운 도시로 변해버리는 평택항 여객터미널을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연출함으로써 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안전한 이미지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볼거리가 취약한 서부지역에 이러한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여름밤의 추억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평택항 홍보는 물론 지역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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