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진사도서관이 2019년 하반기 ‘원어민 Jerry 선생님이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진초등학교 원어민 강사 Jerry Campey 선생님이 매주 사서와 선정한 영어그림책 3~4권을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진
사도서관 유아자료실 이야기방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국인 보조강사가 없는 100% 원어민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이다”면서 “영어의 실력향상보다는 영어책 및 외국인과 친해지기 위한 프로그램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안성시립진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원어민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15회, 546명의 아이들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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