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4회 원동컵(Farest Cup International regatta) 국제요트대회에 참가, 칭다오 인쇼어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칭다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토야마 구간을 연결하는 3번의 오프쇼어 경기(외양경기)와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인쇼어 경기(연안경기)로 구성되며, 평택시청팀은 칭다오 인쇼어 경기에 참가했다.
 
김태정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평택시와 선수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 요트팀은 2018년 1개월간 전 구간을 참가한 전체 2위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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