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활동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천동현 안성시재향군인회장을 지난 21일 만났다.

 
천동현 회장은 전 경기도 3선 의원으로 풍부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안성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그는 올해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을 맡아 지역 내에서 재향군인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시재향군인회 내에는 지역 조합장부터 이장까지 사회 단체장들이 소속돼 있다.
 
천 회장은 “안성 각 읍면동 가운데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공도읍이다. 재향군인회는 평상 시에는 친목을 도모하고, 유사 시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라며 강한 소속감을 내비쳤다.
 
안성재향군인회는 주기적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6.25참전자 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던 중 병원치료가 필요한분들에게 매달 15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천동현 회장은 “6.25참전용사뿐만 아니라 장학금 제도도 마련해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5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한다”면서 “안성소방서와 연계해 홀몸노인 급식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3선 도의원인 천 회장은 최근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 조직위원회는 “천동현 전 경기도 의원은 글로벌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올바른 이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매사 솔선 수범하며 국가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며 모범적인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이 지대하기에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천 회장은 타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봉사활동 등 책임감을 갖고 회장으로써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
 
천동현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더욱 성실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