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멘토멘티동아리 ‘T.T’가 지난 17일 멘티 청소년들과 함께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에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멘토멘티동아리 ‘T.T’는 교사가 꿈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멘티 청소년에게 교육봉사, 관계형성 등 멘토가 되어 도움을 주는 동아리다. 
 
평소에는 학습지원 활동을 주로 하는데 이날 특별히 멘토와  멘티 함께 일일 나들이 체험으로 용인 한국 민속촌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경험했다.
 
체험활동으로는 ▲민속놀이 체험(윷놀이, 투호) ▲한시 짓기 ▲전통 풍물 공연 등을 체험 했으며, 민속촌 내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있어서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노윤지(오성초.5) 멘티는 “민속촌을 간다는 생각에 많이 기대가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멘토 언니와 함께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송사랑(은혜고.2) 멘토는 “민속촌에 정말 다양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매번 문제집 풀이를 도와주다가 민속촌에 방문하니 멘티가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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