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7일 오후 2시 이성주와 조이오브스트링의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안성시에서 청소년들에게 익숙하고 아름답고 서정적인 현악기의 구성을 통하여 청소년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에 익은 클래식 곡들을 연주자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는 여름방학 특집 공연으로 우리나라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올해로 창단 22주년을 맞이하는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연주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에서부터 유명 영화음악까지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떠오르는 스타 피아니스트 이택기의 협연 무대로 교향곡과 협주곡의 차이와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바흐 피아노 협주곡(협연: 피아니스트 이택기), 브람스 헝가리 무곡, 비발디 4계 중 여름, 차이곱프스키 발레음악 호두까기 중 꽃의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 영화음악 등의 레퍼토리를 구성하였다. 
 
따라서 대규모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현악앙상블에 맞게 편곡해 익숙한 멜로디를 다른 기분으로 감상 할 수 있으며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현악기의 진수를 느끼게 될 것이며 일반인 및 학생들에게는 친숙한 음악을 통해 한여름을 즐기는 무대로 꾸며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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