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체공모에 서류심사와 연주심사를 통해 이예원 지휘자가 이끄는 현일꿈끼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9일 연주심사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팀별 60명 정도의 단원들이 치열한 연주 경쟁이 이루어졌는데 성인팀과는 달리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청소년들이 음악을 발표하는 선의의 경쟁이 되는 장이 되었다.  
 
평택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3년에 걸쳐서 지원을 받게 되며 평택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악기 연주를 통해 앙상블로 연주하게 된다.
 
새롭게 지휘자로 선임된 이예원 음악감독은 ‘현일꿈끼락청소년오케스트라가 평택시청소년오케스트라에 선정돼 기쁘다. 같이 선의 경쟁을 이룬 기존의 평택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운영진에게도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함께 연합하여 학생들이 재미있어하고 누구나 참여하여 투명하게 운영되는 공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평택시의 지휘자 선임 문제로 3년여간 문제가 발생했던 평택시 예술단에 대한 단체 공모가 종료됐다. 
평택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3년에 걸쳐서 지원을 받게 되며 평택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학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악기 연주를 통해 오케스트라 합주로 연주하게 된다.
 
새롭게 지휘자로 선임된 이예원 음악감독 음악감독 겸 지휘자는 ‘현일꿈끼락청소년오케스트라가 평택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선정돼 기쁘다. 같이 선의 경쟁을 이룬 기존의 평택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운영진에게도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함께 연합하여 학생들이 재미있어하고 누구나 참여하여 투명하게 운영되는 공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택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 A씨(비전동, 50세)는 그동안 민간 단체로 운영하는 평택시예술단에 대한 문제가 올해 시행된 단체 공모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스템 이뤄으며 전국적으로도 지역예술문화단체 발전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평택시예술단 선정 단체는 평택시합창단(지휘 이주훈),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도완), 평택시챔버오케스트라(비엔에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이달), 평택시여성합창단(지휘자 양재훈),평택시청소년오케스트라(현일꿈끼락청소년오케스트라, 지휘자 이예원)이다.
 
따라서 평택시의 지휘자 선임 문제 등 약 3년간 문제가 발생했던 평택시 예술단에 대한 단체 공모가 종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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