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시장 내 청년숲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재 대학교가 나섰다.

 
한국복지대학교는 오는 9월 20일까지 ‘평택시 통복시장 청년숲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청년몰-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복지대와 한경대가 협력해 통복시장 청년숲 활성화를 위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청년숲 홍보, 특화상품 개발, 고객만족 향상 아이디어 등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총 8개 작품(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5팀)은 상장과 함께 총 2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은 청년숲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및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9일부터 9월 20일까지로 복지대 및 한경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 제안서 등을 이메일(knuwsanhak@knuw.ac.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청년숲’은 통복시장 내 옛 주단골목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청년점포·협업 공간 등 창의적인 테마로 2017년 6월 조성된 특화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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