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계사년 10대 시정 중점 과제 및 추진 전략을 밝혔다. 안성시는 민선 5 기 시정방향과 부합하는 사업 가운데, 2013년 실제로 시작하여 안성시민들 대다수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10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10대 중점과제는 ▲투자유치 지속 추진 ▲수요자 맞춤형 서민복지 실현 ▲창의 인재육성 ▲소비자와 생산자와 윈윈하는 농축산업 육성 ▲문화예술체육 분야 시민욕구 충족 ▲스마일&클린 친절청렴감동 행정 완 성 ▲안성 도시 개발 추진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균형발전 추진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시정홍보 강화 ▲유천취수장 등 불합리한 규제개선 추진등이다 .

안성시는 ‘2013년 10대 중점 과제’를 통해 밝힌 것처럼 ‘투자유치 지속 추진 및 일자리 창출 내실화’를 첫 번째 순위로 꼽고, 서울과 세종시의 한 가운데 위치한 지리적인 강점을 활용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를 위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 지역경제와 지역경제팀 내에 편제되어 있는 일자리센터를 독자팀으로 상향 조정하고 구인 구직 매칭 사업을 대폭 확대해, 일자리 창 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조직을 개편할 예정이다.

조직의 운용에는 곧 그 조직의 가치가 잘 드러난다. 민선 5 기는 취임 초기 역시, 우량 기업 수주를 위해, 대기업 유치팀을 별도로 신설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은 더 이상 가능성의 도시가 아니다. 안성의 현실은 달라지고 있다. 안성은 지난 1년간 많은 노력 끝에 긍정적인 변화를 맛 보았고, 2013년 한 해에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하나 되어 시정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2013년 10대 중점 과제의 추진을 통해 민선5기의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을 지속적으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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