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총 3회 자신만의 유튜브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특별활동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1회기에서는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미래의 미디어 기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부터는 영상 편집에 필요한 기술을 배웠다. 
 
넌리니어 편집기술과 다빈치 리졸브 실행 등 유튜브 실행에 필요한 기본 기능 익히기로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마지막 회기에서는 방송 송출의 원리에 대해 익히며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송출 실습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임소민(한광여중·1) 학생은 “평소에 유튜브를 즐겨 보기만 했는데, 이런 전문적인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지 알게 돼 신기했다. 이런 기회를 통해 나만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보고, 전문 편집 프로그램으로 세세한 기능과 다양한 효과를 입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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