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최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2019 지역혁신역량강화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 지역의 혁신교육 정착과 확대를 위해 지역혁신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혁신리더를 발굴하기 위한 연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3일간의 집합연수와 3개월간의 실행연수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방학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연수에 지원한 63명의 초중고 교사들은 집합연수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2학기 동안 직접 실천해보고, 지역의 다양한 혁신교육의 현장을 방문하는 경험을 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변화하는 시대, 변화하는 교육을 위해 열심히 학습하는 선생님들을 보니 평택교육의 미래가 밝다”라며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교사들이 신명나게 교육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과 평택시는 올해부터 교육협약을 위한 MOU를 맺어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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