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는 지난 17일 교육장실에서 4개 기관(평택YWCA, 평택YMCA, 한국복지대학교 아동발달교육지원센터, 볕이 좋은 길)과 ‘2019년도 여름방학 늘해랑학교 위탁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늘해랑학교는 방학 중 교육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특수교육 계절학교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지역 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2주간 체험중심의 교육활동과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대일 보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미자 교육장은 “늘해랑 위탁기관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방학 중 교육 및 돌봄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특수교육방과후운영지원단을 통해 참가 학생의 안전과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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