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과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9일 통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통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45억5천만 원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준공될 계획이다.
 
총길이 445m, 총면적 약 1천682.82㎡ 규모로 현재 기둥부분 철골 구조물 완료 및 지붕마감 작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노후 아케이드 교체와 함께 화재취약 구역의 노후 전선정비, 소방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화 의장은 “공사구간 상인들의 영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준공의 필요성이 있지만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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